전체 글25 겨울철 실내온도 1도 차이가 면역력에 미치는 영향 겨울철 실내 온도, 1도의 차이가 인체 생리 균형을 무너뜨린다 겨울철이면 대부분의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난방비 절약’을 이유로 실내 온도를 낮게 유지하거나, 반대로 지나치게 따뜻하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인체의 면역력은 1도의 온도 차이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사실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 사람의 체온은 약 36.5℃를 기준으로 ±0.5℃ 범위 안에서 일정하게 유지될 때 생리 기능이 가장 활발히 작동합니다. 그러나 실내 온도가 낮아지면 체온이 0.3~0.5℃만 떨어져도 면역세포의 활동성이 현저히 감소합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외부와 실내의 온도 차가 크기 때문에, 문을 여닫거나 환기하는 순간 차가운 공기가 급격히 유입되면 인체는 일시적인 체온 손실을 경험합니다. 이때 피부 표면의 모세혈관이 수축하.. 2025. 10. 9. 이전 1 2 3 4 5 다음